저는 30대 주부 공시생입니다. 공무원을 생각하던게 아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려고 시작했는데 공무원도 볼수 있다고해서 부랴부랴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비록 고등학교 졸업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수능때 잘 봤었던 기억도 있어서 시험을 잘 볼거라 생각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마침 지방직 원서접수기간이라 접수해놓고 영어는 준비없이 한번 봤습니다.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고 완전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도 없어서 뒷부분은 다 찍었지만 그래도 20점대를 맞을 줄 몰랐어요.
수능때는 무작정 단어암기 많이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점수대가 나왔었는데, 공무원영어는 단어의 수준도 다르고 문법이며, 생활영어며 완전 수능과는 다르더라고요..
전과목 강의를 끊어놓았던 대형 공무원 사이트 영어 강의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머리에서 영어를 거부하더라고요..ㅋㅋㅋ
한시간에 정말 문장5형식을 휘리릭 훑고 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 공무원 합격수기들을 보는데, 영어 기본없는사람은 이박사 덩허접을 들으라더군요..
그래서 덩허접 사이트에서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완전 다 낙이었어요.ㅋㅋㅋ
1강을 수강하는데 속으로는 "나를 완전 무시하네..이렇게 기본을 강의하다니..."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마이 미 마인 마이셀프.. 갑자기 중딩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프리미엄 코칭을 받으면서 계속 테스트를 받으니까 정말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더라구요..
아.. 내수준이 그게 맞구나.. ㅋㅋㅋ 빠른 수긍후에 계속 반복으로 강의 돌리면서 테스트 받았습니다..
너무 짧고 쉬운 강의이지만, 테스트를 통해서 내것이 아닌것을 알게 되고, 확실하게 개념을 정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밴드를 통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보면서 의지도 불타게 되고, 매일매일 단어테스트까지 올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교 다녔을 때 경험했듯이, 시험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잖아요??
정말 기본이 없고, 또 공부놓은지 오래되신분들 꼭 덩허접 들으세요!! 아직 두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코칭받고 그래도 문법적으로 기본이 정리되는것은 물론, 문장속에서 구조가 보이니, 독해할때도 수월합니다.. 전에는 그냥 단어만 쭉 늘어놓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말이 되게 해석을 한답니다. ㅎㅎㅎ
남은 기간동안 꾸준히 연습하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영어가 어려우신분들 꼭 프리엄코칭 받으세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