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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선생님을 만나서 쉽고 빠르게 실력이 느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내용도 물론 최고다 생각하지만 내용을 떠나 반복을 중요하시는 쌤을 보고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다시 새삼느끼는 것 같아요. 운 안좋게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경찰공부한다고 조금 방황하다 영어때문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뼈있는 말씀이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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