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이 몇 개월 남지 않았는데

영어는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겁도 나고

막막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고등학교 때 들었던

이 박사 선생님이 공무원 강의도 하신다는 걸

인스타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다.

3090챌린지로 30일 동안 90점 만들기

챌린지인데 환급도 되고 관리도 해준다는

설명을 보고 국가직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챌린지를 신청하게 되었다!

일단 시작했을 때 수준은 50점 정도였다.

30일 동안 챌린지를 하게 돼서 정말

좋았던 점은 매일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챌린지를 안 했으면 국가직 시험까지

영어 공부를 전혀 안 했을 게 분명했다. 그만큼 영어

공부를 하기가 막막했었다 ㅠㅠ​​

그리고 환급을 위해 매일 빠지지 않아야겠다는

의지도 생기고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실장님이

매일 카톡으로 응원해 주시는 것도 좋았다. ​​

매일매일 2시간씩 강의 듣고 + 워크북 풀고

단락 독해하고 나도 모르게 프린트들이 쌓여갔다.

선생님 강의 실력이 좋으신 건 물론이고

항상 수업마다 응원해 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서 즐겁게 인강을 들을 수 있었다.

공무원 문법은 시제 찾기가 정말 많은데 강의 듣고

시제 문제는 확실하게 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한 달 동안 1회독을 모두 마치니까 2회독하는

지금은 모든 문제를 꽤 수월하게 공부하고 있다. ​​

의지 약하신 분, 문장 보는 눈이 없는 분 등등이

없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이다.

나는 이미 고등학교 때 이 박사 선생님을 만나고

문장 보는 눈이 생겨서 영어에 자신감이 있는 편이

있는데도 공무원 영어는 또 다르다. ​​

시골에 살아서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는데 나처럼 의지가 약하고 학원 다니기

어려운 분들에게 챌린지를 정말 추천한다.

챌린지 외에도 이 박사 선생님께서

직접 코칭해 주시는 1:1 프로그램도 있다. ​​

국가직 시험에서 어법과 문법 문제는 거의

챌린지 하며 나와서 대부분 맞았는데

개인적으로 독해 공부를 많이 못 해서

독해에서 좀 많이 틀렸다 ㅠ 지방직까지

독해 열심히 해서 보완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하게 되서 정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