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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0챌린지] 영어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시작한 챌린지

최지혜 조회 50

정말 지독히도 안되는 영어 이번에 끝내보려고 챌린지 시작하게 됐어요~ 저는 초시생이기는 하지만 영어가 제일 어렵다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고 저또한 영어는 장벽같은 존재... 학창시절부터 영어를 잘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되었었고 그게 여전한 상태로 지금까지 오게 됐어요..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되돌아보면 제자리였던 것같네요.. 노베이스가 빠르게 80 점 90점 넘었다는 다른분 영상을보고 국대공시영어에 들어오게됐고 이렇게 챌린지까지 시작하게 되었네요.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만큼 즐겁게 공부를 하고 있어요. 분량도 적절하고 강의를 듣고나서 워크북과 오늘의퀴즈를 푸는 과정도 좋구요. 무엇보다 제가 기존에 듣던강의와는 달리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좋아요. 설명도 명쾌하시고 지루하지않다는점이 제일 좋고 선생님 강의하실때 텐션과 열정이 좋으셔서 같이 화이팅이생기는게 좋아요. 혼자서 공부하다보면 뭔가 좀 처지기도하고 지치고 다운되는데 선생님 강의들을때는 같이 힘이 난달까요.

퀴즈를 풀면서 이 쉬운개념도 이렇게 헷갈릴수 있구나 배우게 되고 13시간의기적을 하면서는 정말 영어라는걸 알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선생님만의 용어로 단순하게 가르쳐주시는데 3덩어리를 배워보면 제머리에 그냥 떠돌아다니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들고 영어문장을 봐도 두렵지않고 어디까지 명사적덩어리구나 어디까지 형용사적덩어리구나 이걸 분석하는 재미도 있어요. 초시생이 합격하는게 어렵다고는하지만 영어만 잘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빨리 합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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