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어를 공부해왔지만 이렇게 영어에 눈을 뜨게 해주는 강의는 없었습니다. 항상 어법 외우기 급급했고 외워도 문제에서 보이지는 않았고 정작 지문 해석할때는 단어로 감으로 적당히 끊어읽어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13시간의기적을 들으면 복잡했던 영어어법이 단순한 덩어리들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구조가 보이고 앞에서부터 해석해나갈 수 있고 분석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문장을 볼때 주어가 오고, 주어옆에 수식어가 달라붙고, 동사가 오고, 동사의 성질에 따라 목적어가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고, 보어가 올수도 있고, 그다음 어떤 수식어가 올수있고, 문장의 끝에는 얼마든지 또 어떤 수식어가 올수 있고, 그 형태들은 어떤게 있고, 해석은 어떻게 하고. 이거를 그냥 쫙 설명하는게 13시간의기적입니다. 챕터1에서 챕터5까지가 굉장히 유기적으로 짜여져있다는것을 저는 사실 완강후에 더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챕터1 첫 강의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그 그림 그대로, 문장의 그림 그대로, 전체가 짜여진다는걸 알게되면 이제 영어고수가 되어 있을겁니다. 

이제는 영어에 너무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기초와 13시간의기적만 했는데도 왜 100점이 나올수 있는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난도와 실전적용연습을 병행하고 앞서서 정리했던 강의들은 복습하면서 나갈 생각입니다. 고난도를 하고나면 또 얼마나 발전해있을지 기대가됩니다. 영어 만점에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