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분명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사실 저는 햇수로 2년이 되어서 조금 힘이 빠지고 무력해지는 시기였어요. 늘 듣던 강의 늘 보던 교재를 또 보다보니 그런가?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 이박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60점대에 머물고 있었고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별로 내가 는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속 한켠에 불안과 아쉬움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이박사 선생님 홈페이지를 오게되었고 상담과 진단테스트를 해주셔서 진단테스트를 했는데 기초문제라고 주셨는데 거의 절반 가까이 틀리니까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도 공부를 했는데 이걸 이렇게 틀리나?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선생님이 직접 봐주셔서 지금이라도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무력해지는 시점에 이렇게 선생님과 직접 소통도 하게 되고 테스트도 받게 되니 에너지가 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구요.

그렇게 기초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생님 강의가 저와 너무 잘 맞고 좋아요. 일단 지루하거나 군더더기 없이 설명이 깔끔하세요. 그래서 강의 시간이 길지 않아서 하루 공부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가 너무 좋아요. 이렇게 하루 하루가 쌓이니 조금씩 무기력에서도 벗어나지구요. 특히 강의마다 퀴즈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론 따로 실전 따로의 느낌도 아니기 때문에 더 긴장감있게 공부를 해나갈수 있게 돼요. 아마 완전기초를 끝까지 들으신분들은 선생님 강의의 매력에 빠지셨으리라 생각해요.

13시간의기적은 제가 특히 추천하고 싶은 강의입니다. 제가 이태까지 들었던 강의들과 달랐어요. 영어의 틀을 잡아줍니다. 문법 암기하고 해석하고 단순히 이 작업이 아니라 문법과 해석이 동시에 이루어져요. 그러니까 영어문장의 만들어지는 원리와 흐름대로 강의를 해주세요. 주어부터 동사, 목적어, 보어, 그 사이 어느 위치에 어떤 수식어가 들어가고, 어떻게 해석하고. 그것을 명사적 덩어리, 형용사적 덩어리, 부사적 덩어리 이렇게 쉽게 덩어리로 가르쳐주시구요, 그속에는 우리가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문법지식들과 구문적인 내용들이 공식처럼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이해하기도 쉽고, 암기하기도 쉽고, 문장에 제가 직접 적용하기도 쉬워집니다. 이런게 진짜 영어실력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 돼요.

지금은 어떤 문장이든 해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모르는 단어가 있지만 모양은 보이니 단어는 꾸준히 스스로 암기하면 될거 같구요. 

영어가 계속 비슷한 점수대에 머무신다거나 문제풀이 위주로 하시는분. 진짜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으신 분이라면 선생님 강의를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해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