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며 공부도 영어도 참 못했던 제가 조금씩 희망을 봅니다^^ 혼자서 그냥 강의 끊고 하면 못해낼 저를 제가 잘 알고 있었기에 시작부터 선생님 코칭과 함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되면 혼자서는 어차피 못할 테니 정리하자는 다소 격한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 격한 마음에 하늘이 감동한건지 제게 가장 큰 기회가 된, 저의 자부심이 된 시작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완전기초 강의를 들을 때도 저는 한번씩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해 속도도 느리고 암기속도도 느리다보니 이래가지고 언제 다 하나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요. 그럴때마다 너무 먼곳을 보지말고 지금하는거 하나에 집중하고 문제를 풀고 코칭을 받는 것에 집중하라는 선생님 말씀을 거듭 되새겼어요. 그러다보니 2주일이 가고 3주일이 가니 이제는 아 해낼 수 있겠는데?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어요. 여러 차례 기초 테스트를 쳤고 쳤던 테스트를 저는 한번씩 더 쳤어요. 선생님이 그러라고 하셨거든요. 그렇게 하루를 채워나가다 보니 지금은 기초 내용은 거의 다 머리에 들어와 있는 상태랍니다^^ 남들이 쉽다고 여길지 모르는 기초라지만 제게는 이거마저도 큰 벽같은 거였는데 그거 하나를 넘겨냈어요^^ 선생님은 제가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 선생님 아니었으면 여기까지도 오지 못했을 거에요. 이제 13시간의기적 들어가는데 한단계 더 올라간다고 하셔서 조금 또 처음처럼 겁도 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해낼수 있겠지! 여기까지도 했잖아! 하는 희망도 꿈틀거립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가 봅니다^^ 저와 같은 상태이거나 영어 기초도 안잡혀서 엄두도 안 나는 분이라면 저를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