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와 코칭을 병행하며 테스트를 치다보니 정말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첫 번째는 제가 강의를 이해한다고 해도 막상 실제 문장에서 적용하거나 문제로 대할 때는 그거를 빠르게 머리에서 인출하는게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개념 배우고 문제 따로 풀고가 아니라 배운 개념들을 문장에서 바로 확인할수 있는 과제를 주시고 또 그게 실제로 어법문제로 되었을 때 어떻게 나올 수있는지를 테스트를 통해서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확인할수 있으니 뭘 하나를 배워도 꽉꽉 채워서 배우게 됩니다. 두번째는 공부습관입니다. 정말 꾸준하게 텐션을 유지해면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은데 주기적으로 선생님 테스트가 있고 오늘의공부와 과제를 인증해야 하고 하니까 이게 부담이라기 보다는 제 공부흐름을 일정하게 만들어줍니다. 뭐든 습관이 되면 무섭잖아요? 하루에 영어공부하고 단어외우고 문제풀고 확인받고 이게 습관화되다보니까 영어도 영어지만 공부를 이렇게 해나가야하는구나를 배우게 됩니다. 수험생활 전반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는분은 코칭도 함께 병행할때 가장 좋을거 같구요 어디에도 이런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어쩌면 나만 알고 싶은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영어 만점에 도달할때까지 열심히 달려볼렵니다. 누굴 만나는지에 따라 이렇게 목표가 달라진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