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아니 공부와 담쌓고 지낸지가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늦은 나이에 괜히 시작하는거 아냐?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일단 부딪쳐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한 공무원시험. 이것저것 공부할게 너무 많아보이지만 이박사 선생님 말씀대로 영어부터 집중하고 있어요^^ 첫만남을 선생님과 하게 된게 어쩌면 운명같기도 하네요. 선한 운명. 공무원 공부에 겁이 잔뜩 들어있었는데 지금은 선생님덕에 많이 편안해지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영어부터 잡으라는 선생님 말씀이 제 공부 목표와 계획을 잘 잡아주셨고, 선생님 강의와 코칭이 너무 열정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영어는 정말 제가 가장 두려운 과목이었거든요. 그런데 완전기초를 하나씩 테스트하며 선생님에게 확인도 받아가며 공부하다보니 아 영어 나도 할 수 있겠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실제로 실력이 오르는 게 보이니까 참 신기하고 좋네요. 처음에 두려워했던 마음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구요. 아직 갈길이 멀리 남았지만 이 마음으로 공부해 나가면 꼭 결실을 잘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선생님 도움은 그때까지 계속 받아야 할 것 같구요^^ 저처럼 조금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분들도 용기 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후기남겨봅니다. 함께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