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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0챌린지] 영포자가 될 뻔한 나를 구원해준 덩허접

박가영 조회 38






지난 약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국대공시영어 덩허접에서 공무원 영어를 배우는 3090챌린지를 진행하였다.


1.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사실 가장 큰 걱정이 영어였다. 나의 수능 때를 기억해보자면.. 내가 뭘 알고 영어 문법을 푼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문법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프리패스를 끊은 곳에서 기초 강의부터 기본 강의까지 들었지만 뭔가 긴가민가.. 강의 수도 굉장히 많아서 뭔가 전반적으로 맥락이 잡히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독해 수업을 검색했는데, 우연히 13시간의 기적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고, 기적을 믿기 보다는 단시간에 정리를 할 수 있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2. 원래 나의 상태 : 프리패스 사이트를 통해 기초문법 강의를 다 들은 상태였다. 기초문법에 대해 이해를 한 부분도 있지만 맥락이 잘 잡히지 않아서 문제를 풀면 어떻게 풀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는 상태였다.

3. 챌린지 공부 진행과정 : 기초 강의를 들었지만 스스로 기초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기초강의부터 학습을 하였다. 강의를 다 끝내면 테스트를 통해 다음 코스로 넘어가도 되는지 안되는지 평가해주신다.

4.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느낀 점 : 솔직히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강의 퀄리티가 너무 좋고, 이해가 잘 되어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영어는 그래도 감을 좀 잡을 수 있었던 느낌이다. 한달여만의 시간 동안 그래도 이 정도로 문제 스킬이 는다는것은 덩허접을 만나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것 같다. 아직 더 많이 공부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나처럼 방황하시는 분들에겐 강추한다.

5. 어떤 분들이 챌린지를 하면 좋을지 : 영어 노베이스분들이라면 기초 문법 강의를 듣고 들으시는걸 추천한다. 처음부터 이걸로만 해야지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단 어느정도 기초를 쌓은 후 들어야, 보이고 들리는게 더 많을 것 같다. 또 문법 수업을 들었지만 긴가 민가하고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분들도 짧은 시간안에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추천한다. 그리고 독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도 독해 트레이닝은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장담한다.

아무튼 수강 중간에 엄마가 입원을 하시고, 병원에서 지내야하는 상황이 있어서 조금 버겁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계쏙 할 수 있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는 덕분에 스스로도 더욱 화이팅하여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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