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에 처음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시험봤는데 내가 영어를 못하는걸 알고있지만 이렇게까지 최악이라고 생각을 못했었다. 그래서 영어를 완전 처음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인스타에서 광고중인 공시 영어를 보고 완전 처음부터 실전까지 다 한큐에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후기도 많고 체계적인 과정이 있다고 생각해서 목표 달성하면 환급도 받는 3090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챌린지를 하면서 영어 공부에 습관과 재미가 생겼다. 시중 문제집처럼 그냥 푸는게 아니라 내가 배운걸 토대로 하나하나 틀린걸 찾아가는 점에서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하나의 큰 챕터를 완성하면 전체 복습 겸 문제풀이가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다.
이 강의는 나처럼 공시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하는게 아니라 토익이든 학교 공부든 평소에 영어를 못하고 하기 싫어했던 사람들이 성취감을 쌓아가면서 하기 좋은 것 같다. 특히 영어에 고민인 학생들이 배우면 잊지않고 앞으로 영원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3090 챌린지는 끝나지만 앞으로 공시까지도 오래 남았으니까 빠르게 처음부터 복습 하면서 배운내용을 완전 체화하는 시간을 보내야겠다. 또 기초가 준비된다면 고난도 gst도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