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90챌린지 대략 40일차에 챌린지 완강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국대공시영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챌린지와 환급 시스템이었습니다.
환급을 위해선 챌린지를 해야 하고 그 덕분에 꾸준히 공부하고 인증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인증을 하면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확인해 주시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따로 영상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완전 기초 강의부터 진행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 문장 분석을 못 하고 정말 문법 기초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보면 대충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구분하는 법을 모르고 정답도 맞 수 없었습니다.
완전기초부터 13시간의 기적까지 들으면서 문장의 뼈대와 수식어들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전기초는 대명사,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등 말그대로 완전 기초부터 알려주셔서 차근차근히 쌓아 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건 what과 that,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분사 등을 언제 어떻게 쓰는지 구분하는 것이었습니다.
13시간의 기적에서 이것들을 명사적/형용사적/부사적 덩어리로 구분하고 공식으로 정리해 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긴 문장 해석을 못했었는데 워크북과 퀴즈, 그리고 실전적용 문제에서 배웠던 내용들로 문장 분석이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실전적용에서는 문제를 푸는데 선생님께서 문제 유형마다 시간 단축할 수 있는 팁을 알려 주셔서 그렇게 푸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알려 주신 방법으로 풀고 전체적으로 한 문장씩 해석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점점 방법이 익혀지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수식어들 때문에 긴 문장 해석이 어려우신 분들과 의지가 약하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수식어를 공식으로 알려주시는 거랑 강제로라도 매일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