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경시생입니다.
후기를 올리는데 개인사정으로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5년 조금 넘게 직장을 다니다가 경찰이 되고 싶단 꿈이 생긴 뒤로 그만 두었고, 그렇게 영어 때문에 4월 초에 선생님께 직접 연락을 하고 난 후(미니 테스트 하고) 다음날 바로 1:1코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따로 영어 인강을 재대로 수강한 적은 없습니다만, 몇 년 전 다른 직렬 인강을 들었을때 그때 영어 기초 기본 강의를 무료로 해주는 것이 있어서 그거 들은 게 전부 입니다. 6~8강의뿐 이여서 무료로 포함되어서 좋을 것 같았고 시간이 날 때 마다 한 강의씩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강의 내용이 이미 영어의 기본이 깔린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설명 중에 '다들 아시죠?, 이건 아시죠?' 하니까 나는 모르는데!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내가 바보인가... 나만 이해 못 하는 건가' 하면서 우선 끝까지 다 듣고 난 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절망감이 팍팍 밀려 왔었어요.

그때 이후로 영어를 손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되겠다는 꿈이 생긴 후 다시 영어를 해야 겠다 느꼈고 제 스스로가 기초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집에 있던 옛날 중학생용 뜯어먹는 영단어와 숙어책을 보면서 외우면서 직장을 다녔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수강을 하고 있는 경찰 인강 사이트에서 어느 날 이박사 선생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오리엔테이선 강의를 듣고 나서) 고민도 물론 있었고, 다른 과목들을 듣다가도 영어 만큼은 진짜 쉽고 이해가 되면서 잘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 했습니다. 그래서 퇴사 후,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박사 선생님께 카톡으로 연락을 드리고 1:1코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개념의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곧 마스터 할 것임!!)
완전 기초도 처음엔 쉽긴 했어도 점점 모르는 것도 많았었어요, 하지만 확실히 전에 무료로 들어 본 강의 보다 더 좋고, 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내용도 더 쉽게^^! 1:1코칭을 받으면서 영어라는 테스트도 받게 되고(학교 시험 이후 생전 처음으로),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쉽진 않았지만 그렇게 하게 되니까 므로면 더 듣고 책도 다시 보면서 익혀 나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직접 음성메세지로 '어디가 부족하니까 2번 강의 더 돌려, 아직 멀었어 다시 돌려, 좋아요. 잘하고 있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 공부가 힘들지만 인강으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 기죽지 말고 파이팅하고!' 등등 이렇게 응원과 현재 제 영어 상태에대해서 말씀도 해주셨어요.
저는 이런 코칭 처음 입니다!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었어요. 아직 직접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옆에 계신 것 같아요! 진도 나가는데 조금은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께선 기다려 주시고, 제가 잘 해 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이게 1:1코칭 장점인 것 같아요! 정말 옆에 바로 계시는 것 같아요. 영어 공부 하다가 질문을 할려고 학교 교무실에 찾아가면 바로 자리에 계신 그런 느낌?! ㅎ

저는 현재 예전과는 다른 영어 실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에 더 있지만, 앞으로 더 좋아 질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바로 바로 코칭을 해주시는 든든한 선생님이 계시니까 합격하는 그날까지 꼭 덩허접 영어를 잘 마스터 하여 정말 대박 날 수 있게 (쪼금 힘들더라도)열심히 더 달리겠습니다!
날아다녀야죠. ^ㅡ^

후기를 쓰고 나니 영어를 몰랐었던 옛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마음가짐을 더 잡으면서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